공연
공연장운영부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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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
2024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선정작
예술감독 이대영
작·연출 김예기
2024. 8. 24.토 17:00 | 8. 25.일 15:00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
연극
'무엇이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는 법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연극 '유성우 내리는 밤에'는 어느 한 가족의 믿을 수 없는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 사람의 순수하고 간절한 열망이 빚어낸 우주의 선물 같은 경험을 관객들에게 전해줄 것이다.
'영희'에게 반한 대학생 '동수'는 1992년 가을 유성우가 내린 밤에, 간절히 원하던 대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다. 시간이 흘러 이들은 결혼하여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딸 '수영'과 함께 평탄치는 않지만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진 사고로 인해 이들 가족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동수'는 처음 그녀와의 데이트에서 간절히 빌었던 소원, '영희'를 영원토록 지켜줄 수 있는 수호천사가 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다. 다시 몇 해 뒤, 겨울. 단골포장마차에 들른 '동수'는 한 노신사가 포장마차의 손님들을 이끌고 사라지는 광경을 보게 되고, 의아해하는 '동수에게 포장마차 주인 할머니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는데…
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는 1999년 '극단 열무'로 창단하여 현재까지 75회 이상의 정기공연을 발표하였으며, 창작극, 마당극, 판타스틱 연극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입니다.
연극 <하우하우>, <동화의 관>, <손님(客)>, <우정만리>,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아저씨는 외계인> 외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 365 부천시민회관
이 공연은 2024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지역상주단체)>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