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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11월29일 "부천문화재단 임원 연봉 대폭인상 논란" 관련 재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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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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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StartFragment--><strong>&nbsp;<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성급했거나, 의도를 갖고 사실을 왜곡했거나!</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strong>(부천신문의 &lsquo;부천문화재단 임원 연봉 대폭인상 논란&rsquo; 기사를 논함)</strong></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br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ldquo;가뜩이나 경제 여건이 어려운 와중에, 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산하기관에서 상임이사와 본부장 급여를 1년에 두 번이나 대폭 인상하는 것은 큰 문제다! 직원들의 임금은 동결한 상태이므로 공정하지도 않다!&rdquo;부천신문 임순달 기자의 기사를 간추려 봤습니다.</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천재단 상임이사의 연봉은 오르지 않았습니다. 전임 상임이사가 받았던 보수와 새로 취임한 상임이사가 받는 보수는 꼭 같습니다. 달라진 것 한 가지가 있긴 합니다. 바로 직책급 업무추진비입니다. 그런데 이 업무추진비의 성격에 대해서는 다른 해석이 가능합니다.</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br /></span><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부천문화재단은 연봉이 인상되지 않았다는데, 왜 부천신문은 인상되었다고 보도했을까요? 한 가지 가능성은, 부천문화재단의 보수규정 개정 내용의 앞뒤 맥락을 찬찬히 들여다보지 않은 상태로 &ldquo;야, 심봤다!&rdquo;를 외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br /></span><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부천신문에서 &lsquo;연봉 대폭인상&rsquo;을 주장하며 근거로 삼고 있는 것은 &lsquo;실제 지급되는 보수&rsquo;가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면 &lsquo;지급기준표&rsquo;일뿐입니다. 지급기준표는 보수 산출의 근거자료일뿐 보수가 실제로 인상되었다는 근거는 아니라는 겁니다.</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부천문화재단의 2010년도 예산서와 2011년도 예산서를 비교해보면 상임이사 연봉액이 300만 원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옵니다. 예산은 책정되어 있지만 실제 지급액은 다르기 때문에, 예산 편성을 실제 지급기준에 맞춰서 현실화시키는 것입니다. 아울러 부천문화재단의 예산서는 상임이사의 연봉액이 일반 직원들의 인상률과 같은 3%일 것이라는 사실을 적시하고 있습니다.</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br /></span><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이제 부천신문 기사로 돌아가보겠습니다. 부천신문은 부천문화재단 이사회가 결정하고 시에서 승인한 보수규정 개정 내용에 대해 너무 성급한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좋게 말하면 시민 편에서 공공기관을 비판해야겠다는 의욕이 앞섰던 거지요. 그런데, 언론은 의욕만으로 정당성을 확보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르게 써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두 번째 가능성을 떠올려 볼 수도 있습니다.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부천문화재단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기를 바라는 의도를 갖고 사실을 왜곡 편집했을 가능성입니다.</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br /></span><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잘못된 기사는 기사에서 부당하게 거론 당한 당사자에게 큰 상처를 안길 수 있습니다. 언론의 지나친 의욕이 흉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인상되지도 않은 부천문화재단의 임원 연봉에 대해 누가 논란꺼리로 삼는단 말입니까?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논란꺼리가 되기를 바라는 것 아니었을까요? 시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br /></span><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quot;휴먼명조,한컴돋움&quo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1.4pt">임순달 기자는 악의적인&ldquo;부천문화재단 카드깡&rdquo; 기사에 이어서 연거푸 두 개의 스트라이크를 당했습니다. 부천문화재단은 그의 다음 기사를 예의주시할 겁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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