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2012.01.13
<정정보도 요청>
12월 3일자 귀사의 보도기사 “자기 월급은 올리고 부하들은 쫓아내”의 기사 내용에 관하여 부천문화재단은 아래와 같이 정확한 내용을 제시하고 정정 보도를 요청합니다.
부천문화재단은 본부와 위탁기관의 사업으로 운영되며 인건비를 포함한 모든 예산은 별건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판타스틱스튜디오도 위탁운영기관중의 한 곳으로 재단임직원의 인건비와 위탁운영기관의 사업종료에 따른 인력운영과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귀사는 보도기사에서 두 가지를 교묘하게 연결하여 재단이 마치 대표이사나 간부직원의 인건비만 인상하여 책정하고 위탁기관에 대해서는 차별적인 대우를 한다는 뉘앙스를 제공함으로써 부천문화재단이 부도덕한 집단인 것처럼 호도하였습니다.
부천문화재단의 예산을 확인해보면, 대표이사의 기본 연봉예산액은 2010년 69,276천원이었으나 2011년에는 66,133천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2012년에는 69,413천원으로 인상하여 예산심의에 상정하였습니다. 또한 임직원의 급여는 1호봉 상승분과 처우개선비 인상분(기본연봉의 1.5%)을 적용하여 상정하였으며 이는 본부장, 팀장뿐 아니라 모든 정규 직원에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이러한 예산상정액은 공무원 인건비 인상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준입니다. (2011년도 기준 공무원 인건비 인상 5.1%)
특히 재단은 2011년 비정규직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규직의 처우개선비, 여비, 업무추진비, 부서운영비를 감축하여 100,140천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재원으로 20명의 비정규직 인건비를 상향 조정하였으며, 우수인력은 정규직 또는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배치를 함으로써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근로 조건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판타스틱스튜디오의 경우 여건이 허락되어 2명의 직원은 타 위탁기관으로 전환 배치하였음을 밝힙니다.
부천문화재단은 귀사의 보도내용에 유감을 표명하며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을 것을 요청합니다.
세미나신청_23년 상반기 1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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