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마케팅부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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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서 예술산업화 성과 인정받아
-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홍보마케팅 대상’ 민간 부문 최우수상 수상
- 부천형 예술사업 모델 성공적 선보여…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천형 예술산업화 모델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재단은 '예술과 산업이 만나 더 특별한 도시, 부천'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예술과 산업 간의 혁신적인 협업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재단은 부천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해 온 예술산업화 노력의 결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제공한 지식재산권(IP) 권리화 교육의 성과와 부천 중소기업과 예술가 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들이었다. ▲매직코스-도은 ▲블랜유-구민지 ▲플라잉툰-동자동휘 ▲초이스바이오-양지훈 ▲만유인력-이아영 ▲브랜티스트-라병연 등의 협업 사례가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재단의 예술산업화 노력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로 이어졌다. 박람회 동안 재단은 참여 기업과 예술가의 연결을 돕는 컨설팅을 제공하여, 예술과 산업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향후 더 많은 협업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열었다.
방문객들을 위한 '예술 타로' 체험 행사 역시 예술산업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부천 작가의 그림을 활용한 이 프로그램은 예술 작품의 상업적 활용 방안을 창의적으로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일상의 접점을 경험하게 했다.
재단의 이러한 혁신적인 예술산업화 모델 제시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홍보마케팅 대상' 민간 부문 최우수상(대구광역시시장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한병환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천의 예술산업화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부천이 창의적인 문화산업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예술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예술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홍보마케팅 대상' 민간 부문 최우수상(대구광역시시장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