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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벙커B39, ‘로컬 예술 생태계 라운드 테이블’과 함께‘부천형 미술은행 기획전 개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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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보마케팅부

  • 작성일

    2025.06.18

  • 조회수

    52

부천아트벙커B39, ‘로컬 예술 생태계 라운드 테이블’과 함께‘부천형 미술은행 기획전 개막식’ 성료
- 6월 17일  ‘도시 자산으로서 기록된 예술’ 라운드 테이블 및 ‘부천형 미술은행 기획전《B-Alive, B-Archive: 기록하고 공유하는 예술》’ 개막식 개최

 

 


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벙커B39(이하 B39)는 지역 예술가의 작품과 삶을 기록하는 부천형 미술은행 사업을 시작하며, 6월 17일(화) 기획전시 《B-Alive, B-Archive: 기록하고 공유하는 예술》를 개막하고 로컬예술 생태계를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국‧도‧시 의원을 비롯해 부천 1세대 근현대 미술작가의 유가족과 부천미술협회 관계자, 지역 예술가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1부 라운드테이블에는 지역 예술 기록과 연구의 중요성이 논의되었으며, ‘도시 자산으로서 기록된 예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예술 아카이빙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주제 발표에서 ▲이훈희 디렉터(대안공간 아트포럼리)는 로컬 시각예술의 지속가능성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를 강조하였고, ▲황규진 디렉터(부천형 미술은행사업 연구디렉터)는 로컬예술 아카이빙과 도시문화정책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황진희 의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화 의원(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염동기 회장(부천미술협회), 오옥석 예술가, 한범승 부장(부천문화재단 아트벙커B39)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부천 예술 아카이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하며, ▲축적된 연구데이터를 관광·교육 분야로 확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어졌다. ▲부천시·시의회·문화재단과 같은 공공뿐만 아니라 핵심 주체로서 지역 예술가의 역할도 강조되었다. 이에 재단은 이번 라운드테이블과 같은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 행정부·예술가·재단이 서로 소통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2부 부천형 미술은행 기획전시 개막에는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부천시 문화예술 단체장, 부천 1세대 작가의 유족과 참여작가, 지역 예술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시에는 부천시와 개인이 소장한 지역 작가의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36점이 전시되었으며, 1965년부터 2025년까지 부천 미술을 연표로 정리하며 ‘부천형 미술은행’의 역할을 선보였다.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부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삶과 기록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예술의 가치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형 미술은행 기획전 《B-Alive, B-Archive: 기록하고 공유하는 예술》은 오는 8월 10일(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 2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39는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부천형 미술은행 기획전《B-Alive, B-Archive: 기록하고 공유하는 예술》 개막식 리본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파일
  • [부천문화재단]부천아트벙커B39, ‘로컬 예술 생태계 라운드 테이블’과 함께‘부천형 미술은행 기획전 개막식’ 성료_m.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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