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마케팅부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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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하반기 어린이공연 티켓 예매 시작
-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4편의 다채로운 어린이공연
- 8월 18일(화) 14시부터 어린이공연 예매 시작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화, 이하 재단)은 8월 18일(월) 오후 2시에 9월부터 12월까지 선보일 어린이공연 <만나봄>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재단 누리집(bcf.or.kr)과 NOL티켓(구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경기 최초 상설 어린이공연장인 판타지아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열린 공모를 통해 선정된 4편의 작품이 2025년 하반기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며 창의적 사고를 돕는 다양한 예술 형식을 담고 있다. 작은 오브제 연극부터 넌버벌 퍼포먼스, 인형극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넓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점도 중요한 선정 기준이었다.
어린이공연 <만나봄>은 ▲어둑시니(9.18~20) ▲할머니 엄마(10.23~25) ▲오리지널 드로잉쇼(11.20~22) ▲태엽인형의 노래(12.4~6) 등으로 구성된다.
9월 첫 공연은 극단 창작조직 성찬파의 오브제 연극 ‘어둑시니’로, 요괴 ‘어둑시니’와 과도한 관심에 힘겨워하는 인간 아이가 서로 우정을 쌓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다.
10월에는 극단 아트컴퍼티 행복자의 ‘할머니 엄마’를 선보인다. 바쁜 엄마를 대신해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가 가족운동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뮤지컬이다.
11월에는 킴스드로잉연구소 주식회사의 ‘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열린다.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룩’이 말 대신 그림으로 소통하며 지구에서 본 이야기를 표현하는 넌버벌 퍼포먼스다.
12월에는 창작집단 멀쩡한소풍의 ‘태엽인형의 노래’가 공연된다. 아버지를 잃은 소녀가 ‘그리움으로 만드는 인형 가게’에서 태엽 인형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든 공연은 24개월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재단은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발맞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 전후에는 공연 주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진행되어 어린이 관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감각적인 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 원이며, 9월 14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또는 공연장운영부(032-320-6334)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어린이공연 <만나봄>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공연명 | 공연단체 | 일정 | 장소 | |
1 | 오브제 연극 <어둑시니> | 창작조직 성찬파 | 9월 18일(목) ~ 20일(토) | [단체] 목요일 9:40 / 11:10 금요일 11:00 [개인] 금요일 16:00 토요일 11:00 |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 |
2 | 가족뮤지컬 <할머니 엄마> | 아트컴퍼니 행복자 | 10월 23일(목) ~ 25일(토) | ||
3 | 넌버벌 퍼포먼스 <오리지널 드로잉쇼> | 킴스드로잉연구소 주식회사 | 11월 20일(목) ~ 22일(토) | ||
4 | 인형극 <태엽인형의 노래> | 창작집단 멀쩡한소풍 | 12월 4일(목) ~ 6일(토) | [단체] 목요일 9:20 / 11:10 금요일 11:00 [개인] 금요일 16:00 토요일 11:00 |
▲ 어린이공연 상세 안내
▲9월 18일(목) ~ 20일(토) 공연하는 극단 창작조직 성찬파의 ‘어둑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