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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생의 꿈을 잇는 악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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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보콘텐츠개발부

  • 작성일

    2026.04.14

  • 조회수

    69

전공생의 꿈을 잇는 악기 기부
- ㈜하겐, 부천악기은행에 7,200만 원 상당 연주용 악기 기증
- 부천문화재단, 부천악기은행 통해 전공생을 위한 전문가용 악기 대여 장학사업도 확대할 계획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현아, 이하 재단)은 ㈜하겐이 전공생을 위한 연주용 현악기 3대(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부천악기은행에 기증하고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부천악기은행은 부천시가 조성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공공 악기대여 서비스로, 시민 누구나 악기를 빌리고 배우며 음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플랫폼이다. 악기 대여를 중심으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기증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며, 유휴 악기의 순환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악기는 총 7,200만 원 상당의 전문가용 현악기로, 예술중·고등학교 및 예술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전공생을 위한 연주용으로 활용된다. 해당 악기는 50년 이상 건조된 독일 알프스 목재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국내 반입 이후 바니쉬 전 단계에서 약 5년 이상 사계절을 거치며 기후에 적응된 목재로 완성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특히 해당 모델은 실제 예술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주요 예술대학 입시에 활용된 바 있다. 또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연주한 악기로도 알려져 있다.
㈜하겐은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으로, 독일 현악기 제작 기술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출시하고 현지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약 8천 세트 규모의 독일산 목재를 기반으로 악기를 제작하며, 2018년부터 독일 및 상하이 뮤직박람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미국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악기박람회에도 참가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기증과 함께 ㈜하겐은 부천악기은행 파트너로 참여해 악기 점검 및 수리, 현악기 관리 자문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협력을 이어간다. ㈜하겐 조우석 대표는 “부천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현악 전공생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부천악기은행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현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악기 지원을 넘어 전공생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부천악기은행이 생활문화부터 전문예술까지 아우르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악기은행은 입문자를 위한 악기 대여와 음악 워크숍을 운영하는 한편, 향후 전공생을 위한 전문가용 악기 대여 장학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공생 대상 악기 대여 및 장학사업 관련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홍보콘텐츠개발부(032-320-6376)로 하면 된다.

 

▲부천악기은행 파트너스 악기 기증 현장
(왼쪽부터 부천문화재단 김현아 대표이사 직무대행, ㈜하겐 조우석 대표, 심재연 문화예술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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