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 : 오전 11시 (단체), 4시 / 토요일 : 오후 1시, 3시
▒ ▒ ▒ (평일 11시 공연의 경우, 단체 관람이 없을 경우 공연없음)
▒ 관람료 : 일반 10,000원 / 재단유료회원 9,000원
▒ 관람료 : 단체(10인이상) 9,000원, 단체(20인이상) 7,000원
▒ 관람시간 : 60분 ▒ 예매 : 2008.12.26(금)부터 인터넷 예매가능 (좌석:지정석)

마음씨 고약한 형님에 의해 빈손으로 쫓겨난 흥부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습니다.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면서도 흥부는 착한 마음씨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봄날, 다리가 부러진 아기제비를 정성껏 치료해 주는데, 그 제비가 감사의 의미로 박씨를 물어다 주었습니다.
박씨는 무럭무럭 자라 아주 커다란 박이 되었습니다. 다 자란박을 타보니 박속에서 수많은 금은보화가 나와 흥부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심술궂은 놀부는 멀쩡한 제비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려 치료해서 날려 보내게 되는데…
▒ "제4회 서울 어린이 연극제 수상작"

ㆍ제작 / 극단예성ㆍ작 / 김현묵ㆍ기획 / 문화예술기획 탈마당ㆍ연출 / 박재운
1989년 극단 예성무대(現 대표 박재운)로 출발하여 대학로는 물론 지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을 제작/기획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하면서 1993년부터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