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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없는 시간도 만들어내게 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가기도 하죠.
긴 시간도 지루한 줄 모르고, 말입니다. 다들 그랬던 시간이 있었을 겁니다.
돌아볼 순 있지만 돌아갈 순 없는 시간이 말이죠.
그런 사람들과 그런 사랑들과 지금껏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고,
내 잘못으로 떠나갔다고 자책하지도 마세요.
어쩌면 시간은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이별은 그들에게 시간이 흘렀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그런 것일 겁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또 앞으로 맞이할 시간이 아직은, 있으니까요.
어느덧 2021년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시간을 보내셨나요.
바빴나요?
힘들었나요?
정신없었나요?
출근하고 퇴근하기까지 일하다가 하루가 다 끝났다고요?
그렇다면 성공했네요. 그만큼 알차게 보낸 2021년의 반년이었으니까요.
누군가의 어깨를 도닥이며, 아니면 내 어깨라도 두드려, 인사해보는 건 어떨까요?
“반년 동안 고생했고, 잘했어요.”
남은 반년은 또 어떻게 보내게 될는지,
남은 반년의 시간이 또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시간도 잘 부탁해요. 그리고 다들 건강하고 무탈하길!”
그리고 다시 또 앞으로, 나가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 출발할까요?!”